최근 지드래곤은 영국 런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지난 1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영국 런던에서 지드래곤과 만났다고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라 공주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당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고 영국에 머물고 있던 사우디아라비아 공주가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혀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네티즌들은 영국에 머물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를 지드래곤과 만난 사우디 공주로 지목하고 있다. 사라 공주는 아름다운 외모로 '바비 인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둘의 만남 목격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이야” “사우디 공주라니, 그럼 잘되면 지드래곤은 왕가의 부마?” “둘이 포옹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