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책을 미워한 아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발에 푸른 눈의 귀여운 아이가 화장실 변기에 책 등을 쑤셔넣은 뒤 해맑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책이 싫었으면 이런 만행을” “엄마 멘붕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은 것 좀 봐” “아이야, 나도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