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의 목표는 ‘제임스 랜디 교육재단’에서 마련한 100만 달러(약 10억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하는 것이다. 1964년 유명 마법사 제임스 랜디가 제정한 이 상금은 초자연적인 힘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예비심사를 통과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는 마골라는 “나는 언제든 사람들을 놀라게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머지않아 상금에 도전하겠노라”고 밝혔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