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30일 홍성, 예산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충남도)
이날 봉사에는 박정현 도정무부지사와 도‧홍성군 공무원노조 등 30여명이 참가해 홍성, 예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4가구에 총4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은 충청남도공무원노조가 지난 23일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사업비를 확보, 올해 첫 선을 보인 봉사활동이다.
송지영 위원장은 “매해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나 올해만큼 규모있게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직자가 되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