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연수구가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부평구와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국 시도에서 3개 기관이 표창을 받은 곳은 인천이 유일하다.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은 교수 등 전문가 16명을 평가단으로 구성, 전국 시군구 106곳의 드림스타트기관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민관기관의 의뢰를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 아동의 분야별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아동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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