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인수를 포기한 한화와 한때 업계에서 인수를 당연시 여겼던 메리츠금융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 롯데 등 굵직한 기업에다 대형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사, 범LG가까지 가세하면서 LIG손보의 몸값이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지분 20.96%에 대한 LIG손보의 매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해 4000억~500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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