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장관은 취임식 직후 청소년수련시설인 ‘영산수련원’(경기도 파주 소재)을 방문하여 청소년과 함께 시설과 수련활동 진행 상의 안전 관리 사항을 확인한다. 장관으로서 첫 방문지를 청소년 시설로 정해 안전점검에 나선 것은 최근 시국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청소년 10명과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안전을 확인하고,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을 포함하여 청소년이 여성가족부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5월 영산수련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던 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도 동행한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