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지난 1일 장내 매수를 통해 2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4일에는 역시 장내 매수로 2600주를 사들였다.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주식은 모두 101만 7450주(0.41%)가 됐다.
재계 일부에서는 최 회장의 지속적인 매입이 SK네트웍스 경영에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사촌형제 간 계열분리 의도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지분율이 워낙 낮아 계열분리의 실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 SK네트웍스 최대주주는 SK그룹 지주회사인 SK(주)로서 39.14%를 갖고 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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