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화는 지난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와 12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가 13일 합화된 것이다.
성화는 지난 13일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날인 다음 달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70개 시‧군‧구 5739㎞를 순회할 예정이다. 도청에는 제주도와 울릉도, 경기도 등을 거쳐 천안‧아산‧예산‧홍성 등 도내 지역을 순회한 뒤 도착한다.
이날 도청 광장(백제몰)에서의 안치식은 김기영 도의회 의장의 성화 인수 및 안치,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환영사, 박형수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송화봉송 부단장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성화는 도청에서 3박4일 동안 안치됐다 오는 25일 안희정 지사의 환송을 받으며 도청을 출발, 보령과 논산, 계룡 등을 거친 뒤 19일 오후 4시 대장정을 마치고 인천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돼 대회 기간 동안 타오르게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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