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가 4일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 3차 출연진을 공개했다.
3차 출연진은 B.A.P, 블락비, 소년공화국 등 6팀이 최종 합류해 비스트, 포미닛, 지나, 데이브레이크, 10cm, 정준일,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21팀이 확정, 10월 3~4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무대에 서게 된다.
더 케이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이돌 및 차세대 케이 팝 가수들의 단독 콘서트가 메인과 서브무대에서 오후 및 저녁 시간대에 펼쳐지며 팬미팅도 함께 열리는 최초의 아웃도어형 음악축제이다. 또한 케이 팜, 케이 푸드, 케이 패션, 케이 뷰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 태국, 베트남의 쌍방향 문화교류행사로 기획돼 더 케이 페스티벌과 연계 개최 예정이던 ‘월드 인 아시아(World In Asia)‘는 해당 기획사의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게 돼 제국의 아이들, V.O.S, 소리얼 등 7팀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않는다.
티켓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thekfestival.co.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축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kfestival.official)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hekfestival.c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