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전문학교.
[일요신문]엔씨소프트, 넥슨, NHN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올해 게임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문이 열렸다.
게임사 채용은 스펙이 아닌 ‘스토리 위주의 평가방식’,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열린 공간에서 해결하는 `참여형 방식` 등 이색적인 전형이 도입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넥슨의 경우 입사지원서에 학점을 기재하는 공간이 없으며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 점수, 나이, 학력에 제한이 없다.
게임프로그래머는 게임 구조를 설계하고 게임의 오류를 찾아내 게임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업무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게임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의 지원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유니티엔진을 교육하고 있는 고려전문학교 게임프로그래밍학과는 2d, 3d 게임 제작, 창조적인 게임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실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려전문학교는 실무수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후 게임회사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년제 교육기관이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