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풍수해, 대규모해양오염,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등 6개 유형에 대해 30회의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기존 훈련방식에서 탈피한 이번 훈련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기능훈련과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론으로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또 최초로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재난상황을 부여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불시훈련도 실시된다.
1일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을 비롯한 재난유형에 따른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논산시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 사항을 보고하는 논산시 안전관리위원회가 개최된다.
2일차에는 도민체감형 훈련 및 지역특성 민방위 훈련을 , 3일차에는 불시훈련을 시행한다.
도 관계자는 “매년 스쳐지나가는 훈련이 되지 않도록 더욱 내실있는 훈련을 준비하여, 도민 모두에게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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