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창원 CECO···첨단기계부터 3D 프린터까지 기계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15개국 188개 업체가 427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980개 품목을 선보인다.
금속공작기계·금속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부품소재·경남소재 기계류 벤처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기계벤처 산업관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 전시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지방 최초의 기계류 종합박람회로 개최된 이래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영남지역 최대의 기계종합전시회로 기계관련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기계류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첨단공작기계부터 3D 프린터까지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이 소개돼 기계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줄 전망이다.
또 유력발주처 구매 및 벤더등록 책임자를 초청해 우수 국산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업체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는 ‘중동, 인도, 일본 벤더등록 책임자 초청 수출상담회’와 ‘신제품 발표회 및 기계기술세미나’, ‘개별 초청한 바이어와의 상담회’ 등이 마련돼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0회 기념사진전’, 미니로봇쇼, KIMEX-DAY 등의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 와 40개사의 아시아권 바이어와 경남도내 기계 제조업체 12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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