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호남권 대학생들에게 광주의 근대와 현대, 미래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광주 시간여행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오는 내달 7일과 14일, 21일 등 세 차례 호남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 시간여행’을 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내년 9월 정식 개관해 앞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인의 문화·예술의 메카를 지향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광주의 현재를 대표하는 충장로와 광주폴리, 광주의 근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탐방하는 등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하게 된다.
호남권 소재 대학의 학생이면 단체나 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차 모집기간은 11월 5까지이며 1회당 30명, 총 3회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문의는 광주시 관광진흥과(062-613-3634)로 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