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곳간이 위험하다
    나라 곳간이 위험하다

    [일요신문] 올 상반기 정부의 관리재정수지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총 46조 2000억 원 규모로 올해 예산의 13.5%에 이른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조 3000억 원이나 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

    연재 > 일요칼럼 | [제1113호] ( 2013.09.11 09:02 )
  • 남걀 사원
    남걀 사원

    [일요신문] 델리에서 기차를 타고 14시간, 북쪽으로 올라가면 히말라야 자락에 달라이라마의 나라, 다람살라가 있다. 그 다람살라에 다녀왔다. 이상하다. 분명히 다람살라는 행정구역상 인도 땅인데, 달라이라마의 땅이라 ...

    연재 > 일요칼럼 | [제1112호] ( 2013.09.04 09:31 )
  • 변호사 소설가의 수난
    변호사 소설가의 수난

    [일요신문] 11년 전 특이한 사건을 맡았다. 돈을 받고 한 여대생을 잔혹하게 죽인 청부 살해범이었다. 살인을 청부한 사모님도 악마 수준이었다. 거액을 제시하며 범인에게 납치하던 중 실수로 죽였다고 말을 하라고 했다...

    연재 > 일요칼럼 | [제1111호] ( 2013.08.28 09:07 )
  • 개성공단을 서베를린처럼
    개성공단을 서베를린처럼

    [일요신문] 여건 및 기능의 많은 차이는 있지만 나는 개성공단을 통해 분단 독일시절 서 베를린의 존재를 떠올린다. 독일 통일은 절반은 사람이 했고, 절반은 TV가 했다는 말이 있다. 동서독은 통일 훨씬 이전에 통일이...

    연재 > 일요칼럼 | [제1110호] ( 2013.08.21 08:59 )
  • 고갱의 낙원
    고갱의 낙원

    [일요신문] 방학이라 그런지 미술관은 인산인해였다. 괜히 왔다 싶었지만 그래도 고갱, 아닌가. 언제 이렇게 많은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좀처럼 떠나지 않은 그림은 역시 “우리는 어디서 왔...

    연재 > 일요칼럼 | [제1109호] ( 2013.08.14 08:36 )
  • 경제팀의 ‘4무4유’
    경제팀의 ‘4무4유’

    [일요신문] 현오석 경제팀이 ‘4무4유’의 비판을 받고 있다. 비전, 소신, 결단력, 조율 능력 등 있어야 하는 네 가지는 없고 출세지향, 관료주의, 무사안일, 엘리트 의식 등 없어야 하는 네 ...

    연재 > 일요칼럼 | [제1108호] ( 2013.08.07 09:23 )
  • 기부문화에 기생하는 곰팡이들
    기부문화에 기생하는 곰팡이들

    [일요신문] 지난 6월 23일 나는 시리아 난민촌을 갔었다. 태양이 지글거리는 광야에 수천 개의 텐트가 있었다. 그곳으로 계속 유입되는 피난민의 행렬이 이어졌다. 눈에 붉은 살기가 도는 시리아인들이 나를 보면서 &l...

    연재 > 일요칼럼 | [제1107호] ( 2013.07.31 09:38 )
  • 국무회의, 적지 말고 말로 하자
    국무회의, 적지 말고 말로 하자

    [일요신문] “장관님은 대통령 말씀을 왜 받아 적지 않으십니까?” 김대중 정부 시절 장관을 지낸 분이 청와대 국무회의 참석 후 나오는 길에 비서관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그는 평소 국무회의...

    연재 > 일요칼럼 | [제1106호] ( 2013.07.24 09:16 )
  • “너의 잘못이 아니다. It’s not your fault.”
    “너의 잘못이 아니다. It’s not your fault.”

    [일요신문] 그동안 장윤정 씨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겠다. 오죽하면 결혼식에 혈육을 초대할 수 없었을까. 공개하고 싶지 않은 가족사가 튀어나와 인터넷을 도배하는 것을 봐야했을, 그 눅진하고 불쾌한 마음을 어찌 이해한다...

    연재 > 일요칼럼 | [제1105호] ( 2013.07.17 10:54 )
  • 중국발 경제공포
    중국발 경제공포

    [일요신문] 무한질주를 하던 중국 경제가 고장이 났다. 지난 20년여 중국 경제는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며 초고속 성장을 했다. 그러나 질적인 내면 성장보다는 양적인 외형 성장에 치우쳤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와...

    연재 > 일요칼럼 | [제1104호] ( 2013.07.10 09:22 )
  • 미움이 진실을 뭉개는 사회
    미움이 진실을 뭉개는 사회

    [일요신문] 서울 서초동 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오던 안경 낀 작달막한 남자가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을 걸었다. “저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낯이 익긴 익었다. ...

    연재 > 일요칼럼 | [제1103호] ( 2013.07.03 09:29 )
  • 한국 축구와 당신의 슬럼프
    한국 축구와 당신의 슬럼프

    [일요신문] 박지성 선수의 열애 소식에 허탈한 여성들이 많겠다. 이상하다. ‘나’의 연애도 아닌데 왜 좋아하는 스타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고 하면 맥이 풀릴까. 아마 그 스타 속에 내가...

    연재 > 일요칼럼 | [제1102호] ( 2013.06.26 09:15 )
이전 46 47 48 49 50 다음



지면 보기

제1670호

발행일 : 2024년 5월 22일

제1669호

발행일 : 2024년 5월 15일

제1668호

발행일 : 2024년 5월 8일

제1667호

발행일 : 2024년 5월 1일

제1666호

발행일 : 2024년 4월 24일

제1665호

발행일 : 2024년 4월 17일

제1664호

발행일 : 2024년 4월 10일

제1663호

발행일 : 2024년 4월 3일

제1662호

발행일 : 2024년 3월 27일

제1661호

발행일 : 2024년 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