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산자부 장관 역임 경제관료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직 사회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기는 데 정평이 난 정책 전문가"라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총괄 주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 전 장관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산자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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