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두고 추경예산안 편성”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사회안전망 강화, 정원도시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전주택 등 건물매입비 32억 원 ▲광명시 장애인회관(가칭) 리모델링 17억 원 ▲경로당 지원 10억 원 ▲생활안전 CCTV 구축 20억 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정원 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청 앞 정원조성 12억 원 ▲노인인지 인생정원 4억 원 ▲정원 조성 및 관리 20억 원 ▲철산로 가로숲길 설계비 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설계 20억 원 ▲공공도서관 건립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시민원탁회의 운영 1억 원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30억 원 ▲광명동초등학교 공사비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제1회 추경예산은 3월 14일부터 열리는 '광명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3월 20일 확정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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