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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2년 뒤 대선이 저의 마지막 정치 도전”
[일요신문]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5월 26일 차기 대통령 선거 도전 의사를 밝혔다.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통해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뒤 있을 2022년 3월 9일 대선이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ldq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5.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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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쓰다 외통수…‘비례대표 셀프제명 무효’ 후폭풍
[일요신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촉발한 이른바 ‘비례의 난’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비례전용 정당이라는 꼼수를 동원했다. 거대 양당은 총선 후비례당과의 관계 설정 방법을 두고 속내가 복잡한 모습이다. 당초 ‘셀프제명’을
뉴스 > 정치 | [제1455호] (2020.03.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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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선교 통합 제안 거절…권은희 “스토킹에 불과”
[일요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월 11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당대당 통합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미래한국당은 그동안 국민의당과 통합으로 ‘중도·보수 단일 비례정당’을 만들어 득표율을 끌어올리고, 총선 이후에도 중도 보수로의 외연도 확장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해왔다. 정치권에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3.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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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국민의당 입당…“안철수계, 결단 내려라”
[일요신문]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그의 입당으로 국민의당은 원내정당이 됐다.
권 의원은 2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소속으로 문재인 정부의 오만을 견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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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2.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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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러날 걸 왜…’ 손학규 전 대표 퇴진 앞과 뒤
[일요신문] ‘기승전 퇴진.’
숱한 모욕을 감내했다. 누군가는 노욕이라고 했다. 누군가는 뒷방 노인네로 나앉았다고 손가락질했다. 이른바 징크스인 ‘만덕산의 저주’를 꺼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영국 신사’는 없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얘기다.
손 전 대표가 2월 2
뉴스 > 정치 | [제1451호] (2020.02.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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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24일에 당 대표직 사퇴…“평당원으로”
[일요신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월 20일 “당 대표직을 사임하고 앞으로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한 오는 24일 사퇴를 약속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와 바른미래당은 24일자로 대안신당,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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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선관위 ‘작명 심사’에 정치권 부글부글
[일요신문]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이합집산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간판으로 선거에 나서는 정당들도 생겨났다. 자유한국당 비례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안철수 전 의원을 필두로 뭉친 국민의당이 대표적이다. 두 당은 당명을 결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당명 심사 단계에서였다.
선관위는
뉴스 > 정치 | [제1450호] (2020.0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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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안철수 신당’ 이어 ‘국민당’도 불허
[일요신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중심으로 꾸려진 ‘국민당(가칭)’의 당명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 지난 6일 ‘안철수 신당’ 명칭 사용 불허에 이어 또 한차례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이다.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미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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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선 공약으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뒤집기
[일요신문]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2월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기소권 폐지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 추진 등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정의의 핵심은 탈정치화, 그리고 수사 및 소추기관 간 견제와 균형”이라며 “이를 위해 사법기관은 청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2.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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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엔 ‘표보다 돈’…정치권 550억 ‘쩐의 전쟁’ 따라잡기
[일요신문] “아무리 좋은 전략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정치권에서 선거 기획을 주로 도맡아온 한 인사의 말이다. 총선은 대선과 함께 정치권에서 펼쳐지는 가장 큰 전쟁으로 꼽힌다. 이를 앞두고 각 정당은 전략 수립에 분주한 모습이다. 그 핵심은 ‘군자금’ 확보다. 이른바 정치권의 ‘
뉴스 > 정치 | [제1448호] (2020.02.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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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탈당 이찬열, 한국당 후보로 총선 출마
[일요신문]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찬열 의원이 2월 6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21대 총선에서 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는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나라를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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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럴까…‘박근혜 사면론’ 진짜 속셈
[일요신문] 이제는 보수진영 단골 메뉴가 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이 자유한국당에서 다시 고개를 들었다. 1월 28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에 출연해 “국민이 바라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직접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제는 선처가 필요하다. 국
뉴스 > 정치 | [제1448호] (2020.02.06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