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주간문춘
칼로 세심하게 몸 이곳저곳을 두드리면, 근육이 서서히 풀리고 혈액순환과 림프의 흐름이 좋아진다. 이윽고 몸이 뜨거워지면서 마사지 후엔 땀투성이다. 특히 이러한 ‘칼 마사지’는 다이어트와 냉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아직 생소할뿐더러 마사지사가 양손에 식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다소 충격적이기 때문인지 칼 마사지는 최근 TV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 <주간문춘>은 “예뻐지기 위한 다양한 에스테틱이 즐비하지만 단연 돋보이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마사지 가격은 60분에 7000엔(약 6만 7000원) 정도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