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 9개 군구가 공동 참여하는 관광진흥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가 주관하는 뮤직&북 콘서트 ‘인천, 읽어 보다’ 계양구편이 오는 21일 오후 3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8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가 그의 두 번째 에세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로 계양구를 찾아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멘토이며 장래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지침으로써 책의 역할을 강조하게 된다.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소지한 학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해당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뮤직&북 콘서트 ‘인천, 읽어 보다’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