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부산지적장애인복지대회에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 사진 왼쪽)가 송근일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으로부터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고 있다.
[일요신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이 지난 1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부산지적장애인복지대회’에서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 권기재 본부장과 함께, 지적장애인과 가족,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재단은 ‘좋은부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서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에 부산시로부터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주거보수사업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매년 부산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부산지적장애인 안전교육 여름캠프 후원, 장애아동 체험수기 공모전 등 장애인복지 분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향후 정기, 비정기 봉사활동과 대규모 나눔 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