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을 초청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양산의 관광인프라를 홍보하는 한편, 관광 상품 발굴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14일 통도사와 내원사, 15일 시립박물관, 법기수원지, 배내골, 양산타워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여행업협회 이정환 부회장은 “양산시에 이렇게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조만간 협회 차원에서 양산시를 중심으로 부산, 경주를 한데 묶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해 전국에 있는 여행업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에 창립한 한국여행업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비영리 단체로 전국 16,000여개 여행업체를 대표하고, 국내외 여행업을 선도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