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
[일요신문] 피겨 퀸 김연아의 스캔들이 8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지난 3월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최근 결별설이 제기된 것. 19일 ‘스타뉴스’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결별의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한 매체를 통해 데이트 모습이 발각 된 후 열애를 인정, 하지만 지난 6월 김원중이 군 복무 중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위기를 맞는 듯 했다. 당시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스하키 상무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이어진 것.
현재 양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김연아를 놓치다니”,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 결별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