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한국한자연구소(소장 하영삼)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한중국학회와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함께 ‘2014년도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이해의 핵심코드인 ‘한자’가 한자문화권에서 갖는 본질적 의미를 규명하고, 한자의 다양한 응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한자와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한자가 동아시아 근대에 미친 역할 ▲동아시아 각국의 한자사용 현황과 문제점 ▲2013년 한중일 삼국 30인회가 공동 제창한 ‘한중일 공용 808한자’의 문제점과 극복과제 ▲한자의 산업화와 응용 ▲한중일 한자자전 DB구축 ▲한자의 제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홍콩의 대표 학자들이 참여해 총 27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이상의 문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한자연구의 협력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하영삼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자’를 매개로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와 협력 방안 및 공용 한자 확장 등의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한자연구의 전문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며 2008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대규모의 한자관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8월 25월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자연구의 방법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2012년 말 세계한자학회(WACCS)의 사무국을 유치해 한자연구의 한국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한자의 다양한 응용과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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