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26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 3D테크플라자’ 개소식을 갖고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인력양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은 정부가 창조경제를 선도해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기술로 인식하고 3D프린팅 교육과 기술 및 장비개발, 산업화 촉진과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거점센터 구축 등을 서두르고 있는 사업이다.
개소식을 가진 ‘전북 3D테크플라자’는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에 호응하고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해 구축하는 지원 시설이다.
‘3D테크플라자’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창업지원 등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자동차와 기계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장기적으로 기능성 건강식품, 경량소재, 해양설비 분야까지 지원영역이 확대돼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개소식과 함께 개최한 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정책방안’과 전북도의 ‘3D프린팅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등이 각각 발표됐다.
이성수 도 경제산업국장은 “제조업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화시킬 3D프린팅 산업이 탄소, 주얼리 등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