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전북도
[일요신문] 전북도와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26일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이기선 자치안전국장과 도영창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도청지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봉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지난 7월 29일부터 진행돼왔던 임금교섭에서 호봉제 도입과 직무수당 1만 천원 인상, 위험수당 신설에 최종 합의가 이뤄져 개최됐다.
도 공무원들은 호봉제 도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게 됨으로써 상당한 처우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