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 기독교 연합회(회장 안세기)와 대한민국 공무원 상이유공자회 인천시지회(회장 정중채)는 1일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남동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백미(10kg) 300포를, 공무원상이유공자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왔다”라며 “지역사회 후원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