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시험 실시 등 직군간 차별요소 폐지를 통한 직원화합 도모
2일 이 공사에 따르면 현재 일반직, 기능직, 계약직 등으로 분류된 직군체제를 일반직으로 단일화에 나서 지난 8월초 1단계 직군통합을 단행하면서 기능직 12명을 일반직과 동일직렬, 동일 승진단계를 적용해 직군간 불안과 차별요소를 제거했다.
이어 지난 11월말 기존 계약직에 대해 전직시험을 실시하고 합격자를 일반직으로의 전환하는 등 2단계 직군통합을 마쳤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립에 따른 직원통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노사간 협의를 거쳐 이사회 의결, 고양시 승인을 득해 올해 8월 직군통합관련 규정을 개정 및 공포했다.
이번 전직시험에는 계약직 27명 중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과한 7명이 최종 합격해 지난 1일자로 일반직으로 전환됐다.
공사는 앞으로 2016년까지 매년 1회씩 전직시험을 통해 남아있는 20명중 9명을 일반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성주현 사장은 “직군통합 단행과 함께 단계별 후속절차의 신속한 추진으로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직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김동연, ‘경기남부광역철도’ 이중삼중 안전장치 마련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5 )
-
김동연 “경제 정상화,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가 최우선”
온라인 기사 ( 2024.12.11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