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플레이버스`. 사진제공=서울시.
[일요신문]서울시는 오는 6일 오후 4시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이야기를 담은 음악버스, `신촌 플레이버스`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촌 플레이버스는 서울시가 이층버스를 리모델링하고 신촌의 다양한 지역이야기 자원을 음악적 소재로 구현한 이야기 버스다.
외관 디자인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이층버스 형태로 카세트테이프문, 포토존, 버스전면을 공연무대로 꾸몄다. 내부 디자인은 신촌의 역사와 문화를 음악적 소재로 연출했다. 버스내부는 웰컴 투 신촌, 신촌 음악 체험, 신촌 이야기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신촌 플레이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설연휴는 휴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