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달 28일과 29일 통도환타지아콘도에서 세정업무 연찬회를 가진 가운데, 나동연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일요신문]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달 28일과 29일 통도환타지아콘도에서 시청 및 읍면동 지방세와 세외수입 공무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정업무 연찬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상과 관상의 차이를 설명한 최고경영자를 위한 얼굴경영 교양강좌,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분야 연구과제 발표,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관련 감면 개선방안,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에 대한 압류로 체납세 징수방안, 지방세와의 비교를 통한 세외수입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과제 발표시간이 진행됐다.
또 그동안 세무업무를 담당하면서 고민해 왔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연찬회를 통해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구 30만의 역동적인 자존도시로 발전함에 있어 세무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