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내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경상대에서도 치르게 됨에 따라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에서 처음 치러지는 제38회 한국어능력시험은 내년 1월 18일 일요일 실시된다. 앞서 경상대학교는 지난 10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한국어능력시험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대학교는 그동안 업무협약 체결과 담당자 교육 등을 거쳐 1월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시험은 내년부터는 연 6회 실시된다.
이에 따라 경상대, 경남과학기술대, 진주교육대, 한국국제대 등 진주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을 비롯해 일반 외국인들이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창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또 순천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전남 동부지역 유학생들도 한국어능력시험장으로 경상대학교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어능력시험은 국립국제교육원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국가시험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17일까지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내년 1월 18일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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