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무학이 8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홍보지원에 나선다.
무학은 이날 경남 진주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내일채움공제’ 홍보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견·중소기업과 협력해 정부지원시책을 공유하고 지난 8월 시작한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홍보하는 등 모범적인 협업사례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주와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 핵심인력이 만기까지 재직 시 이를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내일채움공제’ 홍보독려를 위해 순한 소주 대명사 좋은데이 500만 병의 보조 상표에 ‘기업과 근로자의 밝은 미래 내일채움공제’란 문구를 삽입해 출시한다.
무학은 좋은데이, 화이트 등 자사 소주 제품 보조 상표를 통해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인식개선 캠페인, 고용노동부 두루누루 사회보험 지원 사업 등 정부시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전달을 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