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신입행원 53명이 연수원 입소식을 가지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8일 ‘2014년 하반기 신입행원’의 연수원 입소식을 가졌다.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입소식에는 조국제 본부장과 올 하반기 신입 중견행원 53명 전원이 참석했다.
입소식을 주관한 조국제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흘린 땀과 남모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진정한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된다. 신입행원 53명 전원이 연수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과 진한 동기애로 무사히 연수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원 대표 신기환(27세) 씨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경남은행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남다르게 느껴진다. 같은 꿈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52명의 동기들과 경남은행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반기 중견행원 53명은 8주간 합숙하며 실무교육, 인성교육, 영업점 체험, 마케팅 실습, CEO특강, 공연관람, 둘레길 탐방, 봉사활동 등의 다채로운 연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내년 1월 29일까지 연수를 마치고 내년 2월경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적인 은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