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8일 구청장실에서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과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의 운영과 시설관리, 치매환자 발견,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관리 및 연구 등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박우섭 구청장은 “남구는 인구의 약 13%가 노인층으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부담도 늘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센터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