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8일 구청 월디관에서 부서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구매독려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 제3항 중증장애인 구매목표비율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공사제외)의 100분의 1이상이 돼야 한다는 법 규정에 의거, 인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업체인 꿈드래에서 생산품 20여종을 전시했다. 또한 직접 구매 시 할인행사도 실시하는 등 구매담당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직접 전시 판매하게 됐다“며 ”향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