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군산시는 11일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물가안정과 친절마인드 함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전국주부교실 군산지회, 명예감시원, 월명동 자생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시청광장에서 시작해 근대역사박물관과 명산사거리까지 125개 업소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0 ~30까지 모집하는 Buy가맹점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업소 이용으로 물가안정 시책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