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11일부터 이틀간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여성취업지원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새일센터 종사자 힐링워크숍’을 열고 취업성공 사례 등 정보를 나눴다.
시는 여성취업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간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연말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근무성적이 우수하고 취업지원사업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새일센터 직원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 취업성공 사례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4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집단상담사례와 장려상을 수상한 취업성공사례 발표됐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 화합한마당 등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허익배 시 일자리정책관은 “연 4천여명의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하고 경제적 자립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여성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