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잎새주의 글자에 크리스마스의 상징 중 하나인 루돌프의 빨간 코와 뿔을 접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보해 관계자는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해는 소비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즌 마케팅(시즌 이슈가 있을 때 진행하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200만 병만 생산되는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지난 11일 출시돼 음식점 등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보해의 잎새주는 지난 1월 잎새주 출시 12주년 기념해 70년대 복고풍 디자인을 그대로 재연한 잎새주 복고풍 한정판을 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