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이 KBS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의 제작지원에 나서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램그램’의 본사인 ㈜빅투(회장 윤양효)는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해 100% 본사 비용으로 대대적인 TV광고와 드라마 제작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램그램은 이미 올해 상반기 방영한 SBS ‘나만의 당신’과 KBS ‘골든크로스’에 이어 현재 시청률 1위 KBS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에 제작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달콤한 비밀’은 지난11일 첫 방영한 작품으로, 이 드라마에서도 그램그램은 PPL을 진행하며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지원은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로 인지도가 올라가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며 “비록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드라마제작 지원 후 매출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지원 외에도 그램그램의 인기 비결로 손꼽히는 것은 소고기 4+4, 4+5의 판매전략이다. 질 좋은 숙성 소고기를 4인분(600g)+4인분(600g)으로, 고급 LA갈비를 4(600g)+5(750g)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가맹점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처럼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과 맛이 뛰어난 메뉴 덕에 그램그램은 가맹사업 시작 1년만에 전국 약 200호점이 넘는 매장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소고기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램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오는 21일(금) 오후 2시 광진구 구의동 그램그램 아카데미에서 창업강좌를 진행한다.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에서는 그램그램만의 경쟁력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건 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그램그램 개설비용 1,000만원을 할인해주며, 전반적인 창업상담과 무상컨설팅을 진행한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