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부산 최고의 그릴 스테이크&씨푸드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벤타나스에서는 25일 단 하루, 두 가지 크리스마스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1에는 훈제 연어, 아스파라거스 크림 스프, 토마토 소스의 칠면조 라비올리, 모렐 버섯을 곁들인 푸아그라와 함께 메인으로 랍스터 반 마리 구이와 안심 스테이크가, 디저트로는 딸기 치즈 케이크가 준비된다.
코스2는 프로슈토 햄을 곁들인 구운 아스파거스, 호박 스프, 토마토 소스의 칠면조 라비올리, 구운 조개 관자살 등과 메인으로 왕새우 구이와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견과류 민스파이가 디저트로 마련된다. 가격은 각각 15만원, 13만원이다.
또 로비층에 위치한 델리시스에서는 귀엽고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산타클로스 모양의 초콜릿, 진저빵 및 여러 가지 견과류와 절임 과일이 듬뿍 들어있는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스톨렌(stolen) 등을 마련해 25일까지 판매한다.
아울러 씨스케이프스 프리미엄 뷔페에서는 19일부터 31일까지 연말 특선 디너 뷔페를 준비한다.
특히 25일 단 하루 크리스마스 점심 특선 뷔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연말 특선 뷔페가 6만 8천원, 크리스마스 점심 특선 뷔페가 5만 5천원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