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개최한 `2014년 기초연금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14년 7월 기초연금 도입 및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자체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5년 기초연금 개선관련 주요 내용 설명, 우수사례 발표 등 담당자들간 화합과 업무교류의 장으로 개최했다.
강화군은 기초연금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연령 도래자 발굴 사전 안내문 발송, 부적합자 재신청 안내, 행복e음 사전자료정비, 기초연금 조례제정, 위원회 정비, 반상회 및 직능단체 등 각종 회의 적극적인 홍보, 유관기관 MOU 체결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홍보로 다수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복 군수는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은 어르신을 포함해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은 기초연금의 신청 대상”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분들 발굴과 연계하여 공공서비스 지원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