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창원단지 수송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행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 이하 산단공)는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창원단지 수송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창원단지 수송기계 분야 기업체 및 지원기관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수송기계 분야 미니클러스터 참여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교류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수송기계MC 성과보고 △창원단지 현장맞춤형 특화교육 세미나 △클러스터 지원사업 설명 △우수회원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만찬 교류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원단지 현장맞춤형 특화교육사업 수행기관인 지믹컨설팅(주)이 참석해 내년 강소기업 품질인 양성관련 현장맞춤형 특화 교육사업 안내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제1회 강소기업 특화교육 통합세미나’의 사전 의제 발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기업수요 맞춤형의 다양한 사업을 논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산단공 이정환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및 수송기계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 CEO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창조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기업인의 노력에 산단공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단공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창원단지 수송인 송년의 밤’를 향후 수송기계 분야의 산업발전 및 수송인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