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산․학 민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수도권 중심 투자유치 서포터즈를 운영해 투자의향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은 물론 정부의 연구개발 공모과제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백진철 오브젝트빌드(주) 대표는 “진흥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남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 기업 활동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수도권에 소재한 ICT기업 유치를 위해 올 한 해 도내 이전기업 3개사에 산학연 협력을 통한 핵심기술 이전, 우수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총 2억 9천800만 원을 지원, 이전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