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15~18일 2015학년도 입학사정관(비교과) 전형으로 합격한 예비신입생 73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비교과)전형 신입생 예비대학’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BC ‘희망특강 파랑새’ 강사로 유명한 호텔외식조리과 송진구 교수의 ‘명품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인천문화 탐방과 ‘자율·창의·봉사’를 주제로 한 입학사정관 전형 교수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지도교수와의 1:1면담, 학과 견학 및 선배들과의 만남, 조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인천광명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재능대가 매년 실시하는 예비대학 행사는 학생들의 성격유형별 검사 및 지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사전에 진행하는 행사이며 학생들이 대학 및 학과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전문대학 최초로 성적위주의 선발방식을 벗어나 적성과 소질에 기반을 둔 비교과 전형을 통해 취업 적합형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 11월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고등직업교육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에 선정됐다. 또 입학 전 예비 신입생을 위한 적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멘토링, 국내외 봉사활동 등 인성 및 취업대비 교육 프로그램과 NCS에 기반한 고등직업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