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교통, 항만공항물류 정책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관분야의 해외 선진 우수사례를 시찰, 인천시 현황과 비교 분석 후 우수한 정책을 접목시키고자 이번 시찰을 추진하게 됐다.
방문국가는 유럽최대의 항만으로 유럽 물동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로테르담 항구가 있는 네덜란드와 유럽교통의 허브인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이 있는 독일로 정했다.
특히 도시경관과 역사 문화유적의 보존관리, 철도시설과 교통시설 관리 및 운영체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적 주거시스템, 무인자동화 항만시설 및 다각화된 수송시스템, 운하 등 친수공간의 활용 및 관리실태 등을 중점 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콜로니아 친환경 주거단지 등 다섯 개 기관 방문 시에는 인천시의 발전상과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고 도시간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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