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웅상지역 현안사업장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일요신문] 나동연 양산시장은 ‘First 웅상’ 실천의 일환으로 22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현장행정과 관리자회의를 웅상지역에서 실시했다.
새벽부터 실시된 이날 현장행정은 웅상지역 발전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장, 버스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웅상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명곡지구 하천환경 조성사업, 평산근린공원 등 3곳에서 이뤄졌다.
연말 연초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들 3개 공사현장에서 나 시장은 동절기공사현장의 안전과 마무리 공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고지 가스충전소 적기 설치, 명곡 하천의 야외무대 지붕공사·화강석 포장 등의 철저한 마무리, 평산 근린공원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후 웅상출장소에서 60명의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한 관리자회의가 이어졌다.
평소 본청에서 해 오던 관리자회의를 처음으로 현지에서 실시하고, 웅상지역 현안사업 14건에 대한 보고와 토론, 웅상 지역 응급의료 정상화 지원 등 웅상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선6기에도 지속적으로 동부와 서부 양산의 균형적인 발전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