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직장동료를 비롯해 배국환 시 정무부시장, 김영국 한국노총인천본부 의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올해는 단체부문 노동조합 2, 기업체 3, 개인부문 근로자 4명, 사용자 3명 등 총 12개 단체 및 개인이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수상자로 결정돼 산업평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조합 단체부문은 ▲이건리빙노동조합 ▲인하대병원노동조합, 기업체 단체부문은 ▲한국단자공업(주) ▲희성금속(주) ▲(주)경도시스템, 근로자 개인부문은 ▲김동환 위원장 코스모화학(주) 노동조합 ▲서흥원 지부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인천지역노동조합 강인여객.미래.청라.강인교통지부 ▲이명선 위원장 ㈜청우하이드로 노동조합 ▲최동규 부지부장 (주)삼환교통 노동조합, 사용자 개인부문은 ▲이석 대표이사 인천컨테이너터미널(주) ▲이기산 대표이사 명일스크린테크(주) ▲유상운 대표이사 ㈜효신테크 등이 수상했다.
배국환 정무부시장은 이날 “노사 관계자들에게 양보와 배려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인천경제의 큰 축을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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