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민방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일요신문] 진주시는 23일 오전 10시 상봉동 민방위체험센터에서 ‘2014년 민방위 유공자 표창식’ 및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 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표창식에는 민방위 업무향상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내동면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연합대 박선희 부대장이 소방방재청장 표창, 금곡면사무소 배휘준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 진성면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 심행자 씨가 시장 표창 등 23명이 수상했다.
또 ‘생활 속 안전’이라는 주제로 생활민방위 전반, 내 주변의 위험요소 발견 및 조치에 대해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 류인숙 담당의 진행으로 1시간동안 생활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재난위험요소 사전 예찰활동, 어려운 세대 봉사활동, 재난예방홍보, 생활범죄 주민신고 등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