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시청 4층 공직자윤리위원회실에서 ‘2014년 제7차 양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위원장 손주희 양산시법원 판사와 박말태 시의원, 박규하 양산고등학교 교장, 김경남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정택 공보감사담당관 등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재산변동신고자 193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이중 불성실하게 재산신고를 한 17명에 대해 ‘경고 및 시정조치’키로 심사 의결했다.
이정택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마인드 제고 및 잠재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 공직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재산형성과정에 대해서도 엄밀하게 심사를 펼쳐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사전에 예방해 공직사회의 윤리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