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등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으로 이뤄진 ‘행복에너지봉사단’이 지난 23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울산광역시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및 경로당 8곳을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에너지 효율 점검, LED 조명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장광식 부장은 “에너지공공기관이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에너지시설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사고 예방 및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에너지봉사단’은 지난해 9월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등 세 기관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울산·일산·당진·여수·동해 등 전국 각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